애플이 M6, M5 Ultra, 맥 미니, 맥 스튜디오 신제품을 공개했다

Apple // 2026년 08월 26일 작성

애플이 오래간만에 M6와 M5 Ultra라는 애플 실리콘 신제품을 공개했고 이들을 탑재한 맥 미니와 맥 스튜디오 신제품을 출시했다. 이들 제품이 어떤지를 간단히 살펴봤다.

M6 그리고 M5 Ultra

M6 그리고 M5 Ultra (Apple)
M6 그리고 M5 Ultra (Apple)

M6는 애플 최초의 2나노 공정이 적용된 최초의 Apple Sillicon이다. 전작과 비교해 메모리 대역폭 등이 크게 향상되었는데 특히 코어 구성이 12코어로 슈퍼 2코어 + 성능 4코어 + 효율 6코어 구성으로 바뀌었다. 그리고 각 코어에 듀얼 NPU를 탑재해 AI 성능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메모리는 기존과 동일하게 최대 32GB까지 탑재가 가능하다.

M5 Ultra는 차세대 Ultra Fusion 기반의 Quad-die 아키텍처로 M5 Max를 묶어 CPU는 최대 36코어, GPU는 최대 80코어로 구성되는 초고성능 Apple Sillicon이다. 메모리는 최대 512GB까지 탑재가 가능하다.

개인적으로 볼 때 M5 Ultra가 개별 컴퓨팅 성능으론 막강하지만 전성비나 AI 효율성 측면에선 M6가 꽤나 효율적으로 보인다.

Mac Mini

Mac Mini (Apple)
Mac Mini (Apple)

M5 공개 때는 잊혀졌던 맥 미니가 M6로 다시 돌아왔다.

신형 맥 미니는 M6 혹은 M5 Pro와 최대 64GB 램을 탑재할 수 있으며 자체 네트워킹 칩인 N1이 탑재되어 와이파이 7 및 블루투스 6와 2.5Gb 이더넷 등이 지원된다.

시작 가격은 1,499,000 원(899 달러)부터다. 램 쇼티지 때문에 어쩔 수 없는 인상이긴 했지만 과거 맥 미니의 가격을 알고 있는 사람이라면 정말 많이 비싸졌다는 느낌을 받을 수밖에 없을 것 같다.

Mac Studio

Mac Studio (Apple)
Mac Studio (Apple)

이제는 맥 프로의 자리를 완전히 대체하고 있는 맥 스튜디오의 신제품도 출시되었다.

신형 맥 스튜디오는 M5 Max 혹은 M5 Ultra와 최대 512GB 램을 탑재할 수 있으며 역시 N1이 탑재되어 와이파이 7 및 블루투스 6와 10Gb 이더넷 등이 지원된다.

시작 가격은 4,290,000 원(2,499 달러)이며 램 쇼티지로 가격이 오른 이전 세대와 비슷한 가격이다. 물론 CTO 구성에 따라 가격은 크게 뛸 수 있음에 유의하자.

여담

"으아아아아아 너무 비싸다아아아아아아"

이 한 마디면 될 것 같다.

솔직히 램 쇼티지가 이렇게 개인의 삶에도 영향을 크게 미칠 거라곤 생각도 못 했었다. 빨리 AI 경쟁이 적당한 수준으로 조정되고 부품 가격도 적당한 수준까지 내려와서 이런 제품의 가격도 빨리 정상 수준으로 내려ㅇ... 가격을 인하할 리는 없겠지? 자본주의는 가격의 익숙함도 무기로 삼으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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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renn (Konrad Seo)
개발자 주제에 경제나 먹거리 관련 글을 주로 쓰는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