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립식 BTC 투기 228주 차

매주 토요일 오후 늦은 시각, 로또 대신 비트코인을 시장가로 만 원어치 무지성으로 지르는 프로젝트의 228주 차 기록이다.

지난주 대비 +6.53%

지난주에 비해 올랐으니 이유가 뭐든 아무래도 좋다.

뭐 그래도 너무 썰렁하니 대충 이유라도 붙여보자면 아무래도 고용시장 위축으로 인한 금리 인하 기대감이 커진게 원인이지 않을까 싶다. 금리 인하로 인한 유동성 증가는 비트코인에 가장 좋은 상승 동력이니 말이다. 그나저나 'bad news is good news'가 다시금 살아나는 듯한데 좋은 건지 안 좋은 건지 잘 모르겠다.

이외엔 별다른 특별한 호재성 소식은 없는 것 같다.

BTC/KRW 주봉 차트 (업비트)

주봉 차트로는 윗꼬리가 긴 게 좀 신경 쓰이긴 하지만 뭐 아무렴 어떨까 싶다. 일봉으로 보면 수일간 횡보하고 있는 것도 거슬리기는 한데 일단은 일 단위는 무시하는게 마음이 편할 것 같다.

어쨌거나 편안한 밤이 될 수 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