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FOMC를 앞두고 모아본 연준 인사들의 발언들

경제 // 2025년 09월 11일 작성

9월 FOMC 까지 대충 일주일 가량 남은 것 같다. 이번에도 이 즈음에 항상 올리던 연준 인사들의 발언들을 또 정리해 봤다. 트럼프의 압력 속에서도 과연 연준은 제 소리를 내고 있을까?

망치를 들고 뭔가(?)를 하시는 어떤 미국 할아버지 망치를 들고 뭔가(?)를 하시는 어떤 미국 할아버지 (Grok)

연준 인사들의 발언들

제롬 파월 (연준 의장)

미셸 보먼 (연준 부의장)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

리사 쿡 (연준 이사)

래피얼 보스틱 (애틀랜타 연은 총재)

베스 해맥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

수전 콜린스 (보스턴 연은 총재)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

알베르토 무살렘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

토머스 바킨 (리치먼드 연은 총재)

제프리 슈미드 (캔자스시티 연은 총재)

오스탄 굴스비 (시카고 연은 총재)

존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

기타

아드리아나 쿠글러 (전 연준 이사)

스티븐 마이런 (백악관 경제자문위원회 위원장, 연준 이사 지명자)

로버트 카플란 (전 댈러스 연은 총재)

마크 서멀린 (차기 연준 의장 후보)

데이비드 저보스 (차기 연준 의장 후보)

여담

트럼프의 연준 압력과 압박 그리고 찍어내기 와중에도 꿈쩍 않더니 지표에서는 착실하게 반응하는 연준 인사들이다. 물론 당연한 이야기고 그들의 책무이기도 하다.

결과적으로 이번에는 미국의 기준금리가 인하될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느껴진다. 노동시장 지표에선 처참함이 묘사되고 있는데 인플레이션 지표는 의외로 덜 뜨거운 것처럼 보이니 말이다.

그리고 이에 맞게 시장에서도 베팅이 계속 바뀌는 느낌이다.

FedWatch (CME Group) FedWatch (CME Group)

이제 시장의 베팅은 올해 중 3회 인하로 바뀐 듯하다. 개인적인 찍기로는 2회 인하 정도에 돈을 걸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랑 말랑 하지만 어쨌든 시장의 예측이 개인의 찍기보다 압도적으로 정확하긴 하다.

아직 TLT를 탈출하지 못 한 이가 작성한 여담임에 주의하자.

Seorenn (Konrad Seo)
개발자 주제에 경제나 먹거리 관련 글을 주로 쓰는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