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 라인업 26.2 버전 공식 릴리즈 등 한 주간의 애플 소식들 25-12-14
Ap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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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14일 작성
Apple OS 라인업 안정버전 릴리즈
Apple은 OS 라인업의 최신 마이너 업데이트인 26.2 버전의 첫 안정버전을 공식 릴리즈 했다. 대상은 다음과 같다.
- macOS 26.2
- iOS 26.2
- iPadOS 26.2
- visionOS 26.2
- watchOS 26.2
- tvOS 26.2
- HomePod Software 26.2
그밖에 레거시 지원을 위한 다음의 업데이트도 있었다.
- macOS 15.7.3
- macOS 14.8.3
- iOS 18.7.3
- iPadOS 18.7.3
기타 릴리즈 소식들
- Xcode 26.2
- TestFlight 4.1
- Icon Composer for Xcode 26.2
- AirPods Pro 3 Firmware 8B30
- AirPods Pro 2 Firmware 8B28
- Safari Technology Preview 233 (developer beta)
개발 관련 소식
- Swift Configuration 1.0이 릴리즈 되었다. 이 패키지는 설정 파일 혹은 환경변수 등의 설정 정보를 코드에 쉽게 통합할 수 있게 도와주는 패키지다.
소프트웨어 관련 소식들
- 일본에서도 iPhone 위성 메시지 기능이 지원된다.
- 포르쉐의 카이엔 및 마칸 차량에도 Apple Digital Key 기능이 2026년에 지원될 모양이다.
루머 소식들
- Apple이 iPhone 18 Pro 라인업에서 디스플레이 내장형 Face ID 센서를 테스트 중이라는 루머가 전해졌다.
- iPhone Fold(가)의 판매 실적에 대해서도 기대가 있는 모양이다. 모 보고서에 따르면 폴더블 디바이스 시장에서 22%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첫 해 매출의 34%를 차지할 것이라고도 한다.
- iPad 12에는 A19 칩이 탑재될 것 같다고 한다. 이는 기존의 한 세대 전의 칩을 탑재하던 전략에서 최신 칩을 탑재하는 방향으로 전환한 것으로 판매 전략의 변화를 엿볼 수 있는 것 같다.
- 신형 Studio Display는 A19 칩을 탑재하고 ProMotion과 HDR을 지원할 가능성이 있는 모양이다. 모니터가 내 맥보다 더 성능이 좋을 것 같다니....
- iOS 26 내부의 정보를 통해 Apple Smart Home Hub의 세부 내역이 유출된 모양이다. 이 새로운 기기에는 카메라와 Face ID, 사용자 프로필 전환, Apple Intelligence 및 Siri 통합 등이 지원될 것 같다.
실적 관련 소식
- 2025년 3분기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스마트폰은 iPhone 16이 차지했다. 그리고 iPhone 17 라인업도 판매에 가속도가 붙고 있는 모양이다.
규제 관련 소식들
- 지난 인도 정부의 A-GPS 상시 활성화 검토안과 관련해 Apple 측도 검토를 하고 있는 모양이다. GPS 상시 활성화 자체는 배터리 소모를 제외하곤 프라이버시 정책에서 크게 벗어나는 건 아닐 테니 Apple로썬 대응할 수 있는 카드이긴 하다.
- Apple이 승인한 App Store의 앱들 중 미국이 제재 중인 회사와 관련된 앱이 수십 개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결과적으로 미 정부의 조사에 직면한 모양이다.
- Apple은 미국이 추진 주인 앱스토어 연령 확인 의무 규제에 대해 일단 반항(?)할 모양이다. Tim Cook이 이에 대응하기 위해 워싱턴 DC를 방문해 관련 위원들을 만난다고 한다. 다만 Apple 측 주장의 설득력에 대해서는 좀 회의적인 시각도 있는 듯하다.
- Epic Games와 관련된 '외부 링크를 통한 결제' 시 수수료가 부당하다는 소송에서 최근 Apple이 승소한 모양이다. 다만 아직 수수료 부과 금지 효력이 있는 상태이며 지방 법원에서 공정한 수수료에 대한 승인 이후 부과될 모양이다.
- 스위스에서도 Apple Pay의 NFC 미개방 문제가 반독점 예비 조사로 이어졌다.
기타 소식
- 최근 Apple 임원들의 이탈 관련 루머가 계속 나오고 있는데 이번에는 Apple Sillicon 설계를 주도한 임원인 Johny Srouji가 대상으로 거론되는 모양이다. 다만 해당 임원이 Apple에 계속 잔류하기로 했다고 직접 전하면서 이 루머는 해프닝으로 끝나는 모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