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FOMC를 앞두고 정리해 본 연준 인사들의 발언들

경제 // 2025년 12월 03일 작성 // 2025년 12월 05일 업데이트

12월 FOMC는 - 사실 매번 그래왔지만 - 시선이 굉장히 집중되어 있다. 지난 10월 FOMC를 통해 12월에 금리 인하 가능성에 대해서는 알 수 없다고 선을 잔뜩 그어놨으니 말이다.

그러나 최근 모종의 사건으로 다시 인하 가능성에 불이 붙기 시작했으니 정말 향방을 알 수가 없는 것 같다. 이 외에도 장기간 셧다운으로 미국 10월 CPI나 실업률 관련 조사가 이뤄지지 않아 해당 통계가 발표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졌기에 연준의 판단에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이 아무래도 상당한 걸림돌 같기도 하다.

어쨌든 큰 의미는 없을 수도 있겠지만 지난 발언들 정리 이후부터 모아온 연준 인사들의 금리 관련 발언에 대해서 정리해 봤다.

필립 제퍼슨 (연준 부의장)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

리사 쿡 (연준 이사)

스티븐 마이런 (연준 이사)

마이클 바 (연준 이사)

제프리 슈미드 (캔자스시티 연은 총재)

로리 로건 (댈러스 연은 총재)

베스 해맥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

래피얼 보스틱 (애틀랜타 연은 총재)

오스탄 굴스비 (시카고 연은 총재)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

알베르토 무살렘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

존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

수전 콜린스 (보스턴 연은 총재)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

토머스 바킨 (리치먼드 연은 총재)

애나 폴슨 (필라델피아 연은 총재)

기타

케빈 해싯 (백악관 NEC 위원장, 연준 의장 후보)

어쨌든 결론

이 발언들을 표로 살짝 정리해 봤다.

구분 구구구 끼에엑 뀨?
크리스토퍼 월러 필립 제퍼슨 리사 쿡
스티븐 마이런 제프리 슈미드 메리 데일리
마이클 바 로리 로건 알베트로 무살렘
존 윌리엄스 베스 해맥 토머스 바킨
래피얼 보스틱
오스탄 굴스비
수전 콜린스
닐 카시카리
애나 폴슨
합계 4 9 4

뭔가 더 복잡해진 느낌이다. 뭔 소리인가 싶다면 미안하지만 알아서 해석하자. 사실 틀릴 수도 있어서 미리 도망치는 거다.

자 그리고 이건 이 글을 마무리하는 시점에 찍은 FedWatch의 결론이다.

FedWatch (CME Group) FedWatch (CME Group)

뭔가 많이 다르니까 계속 도망치는 게 나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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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 주제에 경제나 먹거리 관련 글을 주로 쓰는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