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MC를 이틀 앞두고 갑자기 올리는 연준 인사들의 발언들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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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1월 26일 작성
1월 FOMC가 정말 얼마 안 남았다. 보통은 한 주 전에 이런 식의 글을 올렸는데 이번엔 깜빡하고 있다 이제서야 글을 급하게 마무리해서 올려본다. 하여간 이전 FOMC 이후 있었던 연준 인사들 혹은 연준과 관련된 인사들의 발언을 정리해 본다.
참고로 이 글이 정리되는 도중에 갑자기 트럼프가 연준 건물 개보수 비용을 문제 삼으며 파월 수사를 지시한 일과 그린란드 관련 국채 금리 폭등 사태가 있었다. 하지만 정리된 발언들은 금리와 직접 관련성이 있는 것들 위주라 별 의미 없을 지도 모르겠다.
연준 인사들의 발언들
필립 제퍼슨 (연준 부의장)
- "현재는 모든 판단을 하기에 적절한 위치다."
스티븐 마이런 (연준 이사)
- "현재 인플레이션 수치는 수요 공급 역학을 반영하지 않고 과도하게 높게 측정되었다."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 차기 연준 의장 후보)
- "현재 연준의 정책 금리는 중립금리보다 50~100bp 높은 수준이기에 금리인하 기조를 이어가야 한다."
애나 폴슨 (필라델피아 연은 총재)
- "인플레이션 상방 리스크보다 노동시장 약화에 대해 조금 더 우려하고 있다."
- "물가와 고용이 안정되면 추가 금리 인하가 가능할 것이다."
오스탄 굴스비 (시카고 연은 총재)
- "인플레이션은 오랜 기간 아주 높았고 최근에도 추가 진전이 정체되어 있다."
- "나는 매파적이지 않으며 향후 1년 동안 금리가 얼마나 내려갈 수 있을지 가장 낙관적인 사람들 중 한 명이다."
- "11월 CPI는 마음에 들었지만 더 지켜봐야 한다."
제프리 슈미드 (캔자스시티 연은 총재)
- (금리 동결 주장 이유에 대해)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너무 높다."
- "여전히 높은 인플레이션의 악화를 막기 위해 노동시장에 어느 정도의 냉각이 필요하다."
베스 해맥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
- 베스 해맥 총재는 2026년에는 FOMC에서 투표권을 행사한다.
- "현 수준보다 더 제약적인 정책을 선호한다."
수전 콜린스 (보스턴 연은 총재)
- (12월 FOMC에서 인하에 지지한 것에 대해) "나로서는 아슬아슬한 결정이었다."
존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
래피얼 보스틱 (애틀랜타 연은 총재)
- "고용시장이 약해지고 있지만 침체 국면으로 진입하고 있다고는 보지 않는다."
- "인플레이션과의 싸움에서 아직 승리하지 못했다."
토마스 바킨 (리치먼드 연은 총재)
- "향후 금리 경로는 고용과 물가 모두에 대한 위험을 고려해 미세하게 조정돼야 한다."
- "완만한 고용 증가 환경과 완만한 노동 공급 증가 환경 사이의 미묘한 균형이 계속되고 있으며 이는 고무적이다."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
- "금리를 인하하기엔 너무 이르다."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
- "성장 전망은 견조하고, 노동시장은 안정되고 있으며, 인플레이션은 연중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기타
케빈 해싯 (NEC 위원장, 차기 연준 의장 후보)
- "금리 인하 여력은 충분하다."
- "승리 선언을 할 수 있다는 말은 아니지만 이번 CPI는 놀라울 정도로 좋은 결과였다."
- "근원 CPI 3개월 이동 평균은 연준 목표보다 훨씬 낮기에 기준금리 인하 여력이 있다."
이번엔 거의 한 쪽으로 쏠린 느낌이라 크게 생각할 거리도 없는 것 같다. FedWatch를 보는 것도 별 의미가 없을 것 같지만 없으면 썰렁할 것 같으니 이거라도 살펴봤다.
FedWatch (CME Group)
역시나 다들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 그러니 이번에 동결이 되더라도 별로 동요는 없을 것 같다. 그냥 미국의 어떤 할아버지가 제발 진정하길 바랄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