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립식 BTC 투기 242주 차: 옆으로 기기만 하면 몸에 안 좋을 것 같은데
매주 토요일 오후 늦은 시각... 보다 좀 더 늦어진 그 다음날 새벽, 로또 대신 비트코인을 시장가로 만 원어치 무지성으로 지르는 프로젝트의 242주 차 기록이다.
지난주 대비 -0.31%
BTC/KRW 주봉 차트 (업비트)
요즘은 토요일만 되면 가족 행사가 계속 생기는 것 같다. 이번에도 또 투기하고 기록하고 작성하는게 늦어졌다. 뭐 늦어진다고 탓할 사람이 없다는 건 다행인지 불행인지 모르겠지만 말이다.
그나저나 기었다. 옆으로. 꾸물꾸물. 조금 빠진 했지만 이 정도면 그냥 횡보로 봐줘도 될 것 같다.
12월 FOMC 효과는 별로 없었던 모양이다. 분명 기준금리는 인하되었고 QT도 종료되었는데 말이다. 거기다 아직 내년 인하 기대도 살아있는데 말이다.
왜 오르지 못 한 것일까? 아는 게 없으니 참 답답하다. 설마 얘네도 브로드컴 걱정하는 건가? 제발 그러진 않았으면 좋겠다만 말이다.
그래도 최근 들리는 소식들은 큰 걱정은 안 하게 만드는 것 같다. 적어도 '던지고 도망쳐' 같은 소식이 안 들리는 것만 해도 어디일까.
자 그러니 다음 주엔 좀 올라보자. AI 버블이 터져도 여기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어야 정상 아니겠나. 아니겠지? 아닐거야. 믿어. 아니야?
어쨌든 제발 다음 주엔 좋은 기분으로 잘 수 있으면 참 좋을 것 같다. 그럼 이만....